치질 증상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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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이 일교차가 큰 시기에는 치질 환자가 급증한다고 합니다. 인간의 신체 부위 중 가장 예민한 부위 중 하나로 꼽히는 항문은 날씨에 매우 민감해 추위기 시작되면 치질 증상을 악화 시키기도 합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피부와 근육이 수축하며 이에 혈관의 압박이 발생해 치질이 더욱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치질
항문과 그 주변에 생기는 질환으로 치질 관련 수술 건수는 한 해 수술 건수의 30% 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 치핵
- 덩어리가 생기 것.
▶ 치열
- 항문 내벽이 찢어지는 것.
▶ 치루
- 항문 주위 조직에 고름이 차는 것
이 중 70% 이상이 치핵이 차지.
일반적으로 치질이라고 불리는 것들의 대부분은 치핵.
치질 증상
치질은 인간이 2 족 보행으로 걷기 시작하면서 발생한 질환으로 중력 때문에 항문 안쪽의 혈관이 바깥쪽으로 나가려는 힘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대변 후 휴지에 피가 묻거나 변기 안이 출혈로 인해 선홍 빛 되는 경우가 잦다면 치질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초기에는 가려움증, 긴박한 배변 등의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러나 심해지면 출혈, 탈항 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치핵은 변이 나올 때 항문 밖으로 나온 혹에서 출혈이 발생하는 것으로 방치하면 통증이 매우 심해지기 때문에 관리가 꼭 필요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발생하면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치료 등으로 증상 완화는 가능하지만 항문 밖으로 나온 혹이 억지로 밀어 넣어도 들어가지 않으면 수술을 해야 합니다.
치질 발생 요인
치질을 유발하는 나쁜 습관들을 개선하는 것으로도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변비가 있거나 배변 중에 힘을 많이 주는 습관.
- 혈관의 돌출을 유도함.
▶ 알코올 섭취.
- 알코올이 혈관을 확장시켜 항문의 피부나 점막을 부풀리는 역할을 함.
▶ 기름진 음식, 맵고 짠 음식 섭취.
- 변비나 설사를 유발, 치질을 더욱 악화 시킴.
▶ 의자나 변기 등에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 노화로 인해 항문의 혈액순환이 나빠지고 조직이 약해지는 경우.
치질 예방
치질을 예방의 가장 기본은 변비 예방이 필요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 식습관
- 육류보다 채소, 과일 등 식이 섬유 풍부한 음식 섭취.
- 충분한 물 섭취.
▶ 배변 습관
- 배변 중 과도한 힘주지 않기.
- 배변 시간은 짧게.
- 10분 이상 변기에 앉지 않기.
▶ 장시간 앉거나 서있지 않는 습관
- 장시간 앉거나 서 있으면 항문의 지나친 압력이 가해져 혈액 순환에 영향이 생겨 치질 유발할 수 있음.
-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조직 및 혈관 풀어주기.
▶ 증상 완화를 위한 좌욕 습관
- 치질이 심하지 않다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줌.
- 좌욕은 항문 주위 혈액 순환을 돕고 항문 내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음.
- 37~38도의 물 온도가 좋으며 항문 주변 마사지를 더하면 효과가 더 크고 좌욕 시간은 3분 정도가 적당.
▶ 치질약 이용
섭취하는 경구제, 연고, 좌제 등이 있음.
예로부터 항문 질환은 민망한 신체 부위라는 생각 때문에 대부분 어느 정도 증상이 발현하면 참거나 숨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불편을 감소하기도, 통증을 참아내기도 하는 경우가 흔한데 이는 결국 더욱더 큰 불편과 고통을 유발하는 행위입니다.
치질은 발생하지 않게 예방이 가장 중요하고 증상이 발생했다면 증상 별로 적절히 대처하거나 빨리 진찰을 받는 것이 가장 빨리 치질에서 벗어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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