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지방을 태워 뱃살 빼는 식습관 6가지

 체중 조절은 모두의 관심사입니다. 그 중 뱃살을 줄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식습관 조절부터 간식 조절까지 많은 것이 기다리는 일입니다. 나쁜 습관을 과감하게 고쳐 좋은 습관을 만드는 것이 뱃살 빼는 식습관 만드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일 것입니다.       내장 지방 줄여 뱃살 빼는 식습관 빠른 결과를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느리지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섭취 칼로리를 줄이면서 기초 대사량 늘리는 신진 대사를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뱃살을 빼고 노화를 느리게 만드는 내장 지방 줄이는 6가지 식습관 입니다.    1. 매일 야채 섭취 내장 지방은 복부 깊숙한 곳에 있으며 대사 증후군, 심혈관 질환, 특정 암 등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이런 복부에 쌓인 내장 지방을 줄여 뱃살을 빼기 위해서는 야채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중 잎이 무성한 야채들을 매일 먹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잎이 무성한 야채는 슈퍼푸드 입니다. 잎이 무성한 녹색 채소 한 컵은 약 10~15cal이지만 그 안에 비타민K, 마그네슘, 엽산, 칼슘, 비타민C, 섬유질 등 우리 몸에 필요하고 다이어트에 필요하며 내장 지방을 태우는데 필요한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2. 커피 섭취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신진대사를 증진 시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에스프레소 커피를 마시고 심장 박동 수가 올라가는 것을 느낀 것은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에 에너지가 생성되었다는 뜻입니다. 한 연구에서는 카페인과 운동의 결합이 지방 연소 증가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3. 녹차 섭취 커피가 부담스러운 사람이라면 녹차를 추천합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은 휴식 하는 순간에도 칼로리를 소모에 도움을 줍니다. 활동적인 시간에는 커피를 그리고 비 활동적인 휴식 시간에는 녹차를 마시면 복부 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찬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건선

건선



 이맘때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찬바람과 함께 찾아온 건선 때문입니다. 건조하고 차가워진 공기는 건선을 유발하고 악화 시킵니다. 피부 건조증, 무좀, 습진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건선은 이것들과 비슷하게 접근하거나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전혀 다른 질환이기에 치료 역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환절기 찬바람과 찾아오는 건선

※건선(乾癬, psoriasis)

 

면역 이상으로 우리 몸에 발생하는 만성질환입니다. 특징으로는 피부 각질로 덮인 붉은 반점(홍반)이 나타나며 재발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만성질환이라는 것입니다.

 

건선은 상태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는 만성질환으로 상태가 좋아지면 사람들은 건선이 치료가 되어 다 나았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는 완치가 아닌 말 그대로 '호전'일 뿐입니다.

 

 

건선에 대한 인식

사람들은 건선을 그저 피부가 건조해서 생기는 피부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고 건조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찾습니다.


하지만 건선은 다유전 자성 면역학적 만성질환으로 분류됩니다. 또한 외상이나 감염 등이 유전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작용해 건선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건선 원인 및 증상

건선은 피부 면역세포의 이상 활동이 주원인이 됩니다. 이것이 피부의 각질 세포를 자극해 과도한 세포 증식과 피부의 염증을 유발하고 이것이 건선이 됩니다.


초기에는 붉은 반점(발진)에 은백색 비늘과 같은 각질이 생기고 간지러워집니다. 이 상태에서 더 진행될 경우 붉은 반점(발진)이 생긴 피부는 부위가 두꺼워지면서 부위가 커지기도 합니다.


건선은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다른 질환까지 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선이 심한 환자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 고혈압, 비만, 당뇨 등의 병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우울증, 건선 관절염 등을 불러오기도 하며 알코올 섭취의 증가와 흡연율 증가에도 연관이 된다고 합니다.

 

 

 

건선 예방

면역 질환인 건선은 완치의 개념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하게 재발을 막을 수 없어 예방과 완화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사항이 됩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 병변 자체를 없애 몇 년씩 좋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바로 치료의 목적입니다.

건선의 관리와 치료를 위해서는 병변이 있는 부위에 도움이 되는 면역억제제 등을 직접 발라 치료를 하거나 광선치료 등이 병행되기도 합니다.
또한 중증의 환자들에게는 생물학적 제제를 이용해 관리와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건선으로 착각하기 쉬운 피부질환

● 피부 건조증

건선과 혼동하기 쉬운 피부 건조증은 습도가 낮은 가을과 겨울에 주로 발생합니다. 피부 건조증의 경우 피부의 수분이 10% 이하로 낮아진 상태로 건선과 비슷하게 피부에 각질과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건선이 붉은 병변이 생긴다면 피부 건조증은 건선과 같은 발진이 없이 푸석 푸석한 상태의 피부에 가려움증이 나타납니다.

 

● 무좀

손, 발톱에 생기는 무좀과 손, 발톱에 생기는 건선의 경우 일반인이 구분하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외형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일반적으로 건선임에도 무좀과 관련된 자가 치료를 하게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거나 또는 증상이 발현되어 어느 정도 자가적인 치료를 병행했음에도 차도가 없거나 더 심해지는 경우 무조건 적인 무좀 치료보다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병변의 건선 연관성을 한번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습진

무좀이 외형적 특성이 건선과 유사했다면 습진의 경우는 증상적 특징이 유사해 혼동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바로 가려움증이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습진의 경우 진물이 동반한다는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지루성피부염(습진의 일종)의 경우 더욱 구분이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둘 다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혼동하기 더 쉽지만 둘의 치료법은 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갑자기 추워질 때 일어나는 우리 몸 변화 4가지

 

 

찬바람과 찾아오는 불청객 건선 알아보았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건선으로 힘들어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

스테로이드나 항히스타민제가 포함된 연고를 바를 경우 거짓말처럼 며칠 만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또 그때가 되면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꼭 필요한 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