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안 뽑으면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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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의 나이에 생겨 사랑니로 불리는 제일 뒤 어금니의 경우 대부분은 뽑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발치의 고통과 과정의 고통스러움은 엄청 유명합니다. 사랑니 안 뽑으면 어떻게 될까? 고민해 보신 분 많이 계실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발치가 필요하고 그렇지 않은지 알아보겠습니다.
공포의 대상 사랑니 발치
사랑을 알게 될 나이에 그 사랑으로 인한 아픔만큼 아픔이 동반된다고 사랑니라고 부릅니다. 어금니 중 가장 늦게 나오는 치아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만큼 공간이 충분치 않은 경우 비스듬히 올라와 다양한 문제를 발생 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 사랑니 문제점
공간 부족으로 비스듬하게 나오거나 기울어져 나오는 경우 충치, 통증, 부어오름 등의 문제를 발생하게 됩니다.
사랑니 안 뽑으면 어떻게 될까?
공간이 충분해 똑바로 나온 사랑니의 경우 꼭 발치 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단, 기본적인 충치가 많은 사람의 경우 또는 치아 관리가 부실한 사람의 경우 발치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의 위치가 깊어 일반적인 칫솔질 만으로 충분히 관리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 사랑니 및 어금니 전용 칫솔 사용으로 최소한의 관리가 가능합니다.
꼭 발치가 필요한 경우
반대로 기울어지거나 비스듬하게 나온 경우 발치가 꼭 필요합니다. 사랑니 바로 앞 어금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치아를 방치할 경우 사랑니 뿐만 아니라 그 앞 어금니와의 사이에 충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또 치아가 나오는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앞 어금니를 밀어 치아 뿐 아니라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염증이 심해질 경우 림프절, 편도선까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종양으로 발전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잇몸 염증은 심할 경우 턱 뼈 자체를 녹이는 결과도 만들 수 있어 다른 합병증까지 커질 수 있어 발치가 꼭 필요한 경우가 되겠습니다.
사랑니 확인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치과에서 엑스레이를 통해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
절대 판단은 내가 하는 것이 아닌 전문가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3번째 어금니인 사랑니 안 뽑으면 어떻게 될까? 궁금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경우에 따라 별다른 통증 없이 발치가 끝나는 경우도 있고 또 어떤 분들은 며칠 간 심한 고생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심해질 경우 더 큰 고통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사랑니는 빠른 조치가 결국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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