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염 무염 어떤 것이 건강에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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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또는 건강을 생각해 저염 또는 무염 형태의 식단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소금이 건강에 안 좋을 것이고 또 살이 찌게 만든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정말 소금 즉 나트륨은 이러한 것들의 원인이 될까요? 이것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다이어트와 소금 나트륨
일반적으로 소금 즉, 나트륨이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 과하게 섭취하는 경우 건강에도 좋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가장 큰 적은 이 소금이 아닌 탄수화물입니다. 그리고 이 탄수화물의 작용을 더욱 가속화 시켜주는 것이 바로 설탕입니다. 액상 과당 또한 마찬가지로 결국 다이어트의 최고의 적은 소금이 아닌 당입니다.
설탕과 액상 과당 같은 당의 경우 평생 먹지 않아도 오히려 문제가 되지 않는 것들입니다. 하지만 소금은 다릅니다.
▶ 소금의 진실
소금은 무기질에 속합니다. 그리고 권장량 보다 많이 섭취해도 문제가 되지 않으며 소금 때문에 살이 찌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소금을 먹으면 살이 찐다고 생각하는 것은 나트륨 과다 섭취로 인한 부종 대문입니다. 부종으로 몸이 부은 것을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부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하긴 하지만 나트륨은 결국 다 배출되고 부기가 빠지면 체중은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당과 소금의 결정적 차이가 바로 이것입니다. 몸에 쌓여 체중 증가를 만드느냐? 아님 배출되느냐?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소금
인간의 몸이 생리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소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따라서 꼭 섭취해야 하는 것 중 한지가 바로 소금입니다. 또한 다이어트 할 때도 소금을 꼭 섭취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나트륨이 곡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몸에는 나트륨이 100g 정도 있으며 이것은 소금 약 200g 정도의 양이라고 합니다.
▶ 저염, 무염 식단의 문제점
다음은 저염, 무염 식단의 문제점으로 모두 연구 결과에 따른 내용입니다.
- 당뇨 환자의 사망 위험성 증가
- 인슐린 저항성 증가
- 중성 지방 수치 증가
-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 증가
결국 저염, 무염 식단은 오히려 건강에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과하게 막 먹어도 되는 것은 아닙니다. 권장량을 지키며 섭취해야 합니다.
▶ 나트륨 하루 권장량
일반인의 지방 대사를 위한 최소 필요량은 1500㎎이고 권장 섭취량은 2300㎎입니다.
이 수치는 미국 농무부의 권장 수치로 위암 발생 위험 감소, 뇌혈관 질환 발생률 감소, 혈압 유지 등을 위한 권고 수치입니다.
하루 약 2300㎎~3000㎎ 정도의 섭취가 안전한 나트륨 섭취 기준이 되겠습니다.
약 2300㎎~3000㎎ 이 수치는 소금으로 약 3.75g~7.5g 정도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사용하는 밥 수저로 반, 티 스푼으로 하나, 베스킨라빈스 수저로 올라오지 않게 하나 정도입니다.
▶ 나트륨 과다 섭취 한국인의 식습관
우리나라의 식습관은 나트륨을 많이 섭취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라면, 과자, 소시지, 국물 음식, 장아찌, 게 장 등이 대표적인 예이며 이런 음식들로 인해 나트륨을 꾸준히 과다 섭취하는 경우 고혈압, 뇌혈관 질환, 심장 질환 등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음식에 많이 사용되는 정제염보다 천일염, 히말라야 소금이 건강에 더 이로울 수 있으니 이것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되겠습니다.
과다 섭취가 살을 찌게 만드는 중요한 요인은 아니지만 결국 소금 섭취 역시 적정량을 지키는 것이 건강을 위해 중요합니다.
저염, 무염 식단의 문제점 그리고 다이어트와 나트륨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당이든 나트륨이든 결국은 적당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꼭 다이어트만이 아니더라도 내 건강과 직결되는 것이기에 신경 쓰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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